인터넷 12시 행안부, 전국 21개 해수욕장 특별 안전점검

손호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일부터 3일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900만면 이상의 이용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한 휴양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으로, 전국 3개 광역시, 7개도의 271개 해수욕장 중 2개 광역시, 4개도의 21개 해수욕장 및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수욕장은 가·나·다급으로 구분되는데 가급은 시범 해수욕장으로 기초지자체가 직접 관리하고, 나급은 일반 해수욕장으로 기초지자체에서 어촌계 등에 위탁관리하며 다급은 간이·마을 해수욕장으로 지역번영회, 어촌계 등 마을단위 공동체에서 자율적으로 관리·운영한다.

이번 점검대상 중 가급은 강원 속초시 주문진·속초·낙산, 강원 동해시 경포·망상·추암, 울산시 일산·진하, 전북 군산시 춘장대, 충남 태안군 만리포·몽산포·대천·무창포, 부산시 송정·해운대·광안리·송도·다대포 해수욕장 등 18곳이다.

나급은 속초시 하조대, 군산시 격포, 태안군 연포 해수욕장 등 3곳이다.

행안부는 이들 해수욕장에 안전사고예방시스템·안전시설·장비·요원 및 수질의 적정성과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향후 각종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 및 관리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rt_dawn@fnnews.com 손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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