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토는 20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랭킹 부문에서 평점 10.2656점을 받아 10.265점의 크리스티 커(미국)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22일 발표된 순위에서 처음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미야자토는 1주 만에 커에게 밀려 2위로 내려섰으나 3주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미야자토와 커가 1, 2위 자리를 바꾼 가운데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신지애(22·미래에셋)는 각각 9.86점과 9.56점으로 3, 4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지난 18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시즌 2승째를 기록한 안선주(23·범양)는 4.06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30위에서 이번주 21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같은 날 발표된 남자 세계 랭킹에서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10.14점으로 267주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19일 막을 내린 브리티시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은 4.12점으로 54위에서 15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브리티시오픈에서 공동 14위에 오르며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정연진(20)은 0.20점으로 606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easygolf@fnnews.com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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