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화당 총재 허경영의 이름으로 트위터(@huh_president)가 개설돼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개설한 이 트위터는 24일 오후 5시 현재 668명의 트위터러가 팔로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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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허경영 이름으로 개설된 트위터. |
허경영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트위터 자기소개란에는 ‘18대 대통령 당선 예정인 본좌 허경영입니다. 공화당 총재, 천재 정치 인터넷 대통령, 저서 ‘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 5000만부 판매 예정, 바이칼 호수 영구 사용, 세계통일 예정’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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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 후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마패’. |
또 “호응이 적어 인상 좀 했다”며 “팔로우 하신 분들께 마패를 주고 당선 후 프린트 해서 청와대에 오면 300만원을 주겠다”는 글도 게재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허경영이냐”, “허경영 비슷한 사람이다”, “우선 팔로우 하고 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허경영 소속사인 본좌엔터테인먼트 박병기 대표는 “이 트위터는 허경영 총재의 계정이 아니다”고 일축하며 “허 총재 트위터는 25일 오후에 개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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