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우현, 숨겨져 있던 의외의 과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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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지가 그 동안 은둔생활을 해야만 했던 비밀이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베일에 쌓여있던 무술고수 이방지(우현 분)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이후 그의 활약에 대해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의 호위무사이자 강채윤(장혁 분)의 스승인 이방지가 그 동안 은둔생활을 해왔던 이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기준의 계략으로 글자가 널리 알려지는 것을 반대한 어린 유생이 자살을 하는 모습을 목격한 강채윤은 이런 혼란을 끝내기 위해 정기준을 붙잡아 밀본을 와해시키기로 결심한다.
이를 위해 스승 이방지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강채윤은 스승의 과거를 알고 있는 무휼(조진웅 분)을 찾아 은둔을 하게 된 연유를 묻기에 이른다.
이에 무휼은 "이방지가 정도전의 호위무사로 무인정사때 이미 역적으로 몰려 은둔할 수밖에 없었다"며 "하지만 무인정사때 결국 삼봉(정도전의 호)을 지키지 못한 책임 때문에 밀본과도 관계가 원활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무휼은 "당시 삼봉을 지키지 못한 이유는 이방지가 사랑한 한 여인 때문으로 그 여인은 바로 삼봉의 연인이었다"며 "그 여인을 살리기 위해 호위를 포기했으나 여인은 삼봉을 위해 자결을 했고 결국 이방지는 여인도 삼봉도 모두 지켜내지 못했다"고 이방지의 숨겨져 있던 과거를 전했다.
스승의 숨겨졌던 과거를 알게 된 강채윤은 밀본과 정기준을 색출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이방지의 힘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그를 찾아 나서기에 이르렀고 마찬가지로 이방지의 힘을 원했던 정기준으로 인해 이 둘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조우하게 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글의 위력을 깨달은 정기준이 온갖 계략을 동원해 반포를 막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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