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센터’ 2일 부산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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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부산 중구 중앙동에서 준공식을 갖고 선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 될 ‘한국선원센터’. |
부산시는 2일 오후 3시 중구 충장대로 66(중앙동 4가 74-7번지) 한국선원센터 4층 대강당에서 센터 준공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총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공사에 들어간 이 센터는 987.80㎡ 부지에 건축 연면적 4986㎡,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는 선원들의 어학교육, 경력개발교육, 문화강좌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과 컴퓨터교육을 위한 멀티미디어강의실, 대강의실로 구성된 교육센터와 선원들의 여가활용이 가능한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 센터는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이 맡아 운영하게 되며 선원의 경력개발을 위한 어학교재 및 다양한 직무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선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각종 강연회, 토론회, 세미나 등을 열게 된다.
센터에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한국선박관리업협회 등 유관기관 및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노동상담소, 무료법률상담소와 해운회사 등이 입주해 고용, 복지, 교육 등 선원에 대한 종합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에는 상선 선원들의 50%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며 센터 개관은 선원들의 복지시설을 확충을 위한 부산시와 국토해양부 및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의 협력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용득 한국노총위원장, 국토해양부 주성호 물류항만실장 등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선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관계자는 “센터가 우리나라 선원들의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발전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선원복지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