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구개발특구, 디자인 접목 기업성장 지원체계 가동
【대구=김장욱기자】대구연구개발특구에 디자인을 접목한 기업성장 지원체계가 본격 가동돼 특구 내 기업이 조기에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 산하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대구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나상민, 이하 대구센터)는 올해 토탈디자인지원사업으로 4개 제품을 선정, 2년 동안 5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토탈디자인지원사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기술에 디자인ㆍ마케팅 전략을 융합,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0개 기업을 지원한 성공적인 사업으로, 현재 14개 신제품 출시 완료 및 13개 제품에 대한 양산화가 진행 중이며, 100억원 계약 체결 등 앞으로 본격적인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
이번에 대구센터가 선정한 제품은 IT(정보통신)기반의 융복합제품 4종으로 (주)퓨전소프트의 ‘어린이 교육용 테블릿 PC’, (주)세스트의 ‘전자종이 가격 표시기’, (주)이프리시스템의 ‘태양광 인버트 시스템’, (주)아이티헬스의 ‘식물공장용 LED램프 제품’이다.
대구센터는 이를 지원할 디자인전문기업으로 IT융복합제품에 특화된 경험을 보유한 (주)레몬옐로우를 주관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레몬옐로우는 대구특구에 디자인스튜디오를 연내에 구축하고, 4개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디자인을 접목한 기업성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나 센터장은 “대덕특구에서 검증된 토탈디자인사업을 대구특구에 적용, 특구 내 기업이 디자인 혁신 및 경영을 통해 조기에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김장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