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 츠요시, 볼티모어와 접촉중 '정대현과 한솥밥 먹나?'
일본 소프트뱅크의 에이스 와다 츠요시가 최근 볼티모어 입단을 앞둔 정대현과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일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닛폰’은 와다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구단이 접촉중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이 매체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정대현과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일 양 투수가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선발과 불펜투수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정대현은 미국 언론들의 스플릿 계약이라는 보도로 골머리를 앓았지만 스플릿 조건이 아닌 정식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와다는 올 시즌 16승5패 방어율 1.51을 기록하며 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올라섰고, 이같은 성적을 앞세워 메이저리그 2~3개 구단의 입단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올 시즌 FA자격을 획득한 와다는 해외진출을 선언했고 “선발로 뛸 수 있는 구단으로 가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특히 볼티모어 벅 쇼월터 감독이 동양인 투수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어 정대현과 와다의 동시 영입이 충분한 상황이다.
과연 한일을 대표하는 양 투수가 지난 90년대 박찬호와 노모에 이어 한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한일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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