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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탄탄대로’.. 대한통운 인수 마무리
CJ가 대한통운 인수합병(M&A) 마무리와 함께 구조조정 효과까지 더해져 긍정적 주가흐름이 기대되고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CJ의 3·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환율 효과를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내년도 주당순이익(EPS)은 올해보다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 3년간의 투자와 구조조정이 성과를 낼 것이란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현대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CJ는 바이오 부문 투자 확대, 엔터미디어 통합 및 투자, 신사업투자, 대한통운 M&A 등으로 지난 4년간 EPS 성장률이 낮아 주가는 박스권에 갇혀 있었지만, 내년에는 이를 깰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자회사와 손자회사들이 바이오 식음료, 미디어엔터, 물류 및 유통, 건설 등 4개의 큰 축으로 사업부문이 다시 통폐합될 것"이라며 "비용 감소와 더불어 성장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CJ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한통운 인수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자회사 CJ GLS 가치까지 반영돼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김학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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