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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변액유니버셜보험 수익률 천차만별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현재 보험사들이 판매중인 변액유니버셜보험(VUL)의 누적수익률 및 사업비 공제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누적수익률의 경우 최대 154%에서 최저 -15.8%로 원금손실도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납입보험료에서 사업비 공제금액도 제각각으로 최대 15.4%, 최소 4.5%로 3.4배까지 차이가 났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5일 현재 판매중인 모든 생명보험사(22개)의 VUL 상품(38개)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누적수익률을 비교평가한 결과 38개 VUL상품에 매월 50만원의 보험료를 10년간 납입(원금 6000만원)할 경우 가장 수익률이 좋은 카디프생명의 ‘그랑프리VULⅡ’은 1억439만원(174.0%), 수익률이 가장 낮은 VUL상품은 납입 원금에서 632만원이 손해가 난 5368만원(89.46%)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비교평가 결과 소비자가 매월 50만원씩 10년간 6000만원을 납입할 경우, 방카슈랑스 전용상품인 카디프생명의 ‘스마트VUL’이 사업비로 268만원(납입보험료의 4.46%)을 공제하여 가장 적게 공제하여 1위(평점 89.9점)를 차지했다.

상품에 따라 사업비를 최고 925만원(납입보험료의 15.43%)까지 공제해 최대 3.45배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현재 판매중인 모든 변액유니버셜보험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 생보협회 등에 공시되어 있는 약관, 상품 요약서, 펀드운용실적 등의 정보를 활용해 모형수익률, 가격경쟁력, 펀드수익률, 합산(가격+수익률)평가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비교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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