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 바다 "이제는 뮤지컬 배우가 더 익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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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이제는 가수보다 뮤지컬배우가 익숙하다고 발언했다.
5일 서울 중구 충무로 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프레스콜 행사에 박규리, 전혜선, 바다, 오만석, 이종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극중 여주인공 한별 역에 캐스팅된 바다는 “고등학교 때부터 꿈이 연극배우로 이제는 뮤지컬배우가 가장 자연스러운 직업이 아닌가 싶다”고 뮤지컬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바다는 “시작은 아이돌로 시작했으나 내 인생을 놓고 봤을 때 연극을 공부하고 노래를 불렀던 나에게는 뮤지컬 배우가 더 익숙하다”며 “가수로서 무대에 섰을 때도 물론 멋지지만 동료 선후배와 함께 마라톤 하듯이 주고받는 공감의 과정을 두 시간동안 펼친다는 것은 최고의 매력이다”고 뮤지컬 애찬론을 펼쳤다.
또한 바다는 아이돌 대선배로서 자신과 함께 한별 역에 더블 캐스팅된 박규리에 대한 애정과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박규리에 대해 바다는 “무리한다 싶을 정도로 연습을 하니 성대결절이 온 것 같다”라며 “본인이 열심히 하고 열정이 넘치기 때문에 아이돌이라는 편견 없이 봐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못생긴 뚱보 한별이 전신성형을 통해 미녀로 다시 태어나며 겪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오는 6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 초연되며 2012년 2월5일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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