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1500만TEU 초과달성..‘슈퍼항만’ 도약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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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자리매김한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부두 하역 장면 |
부산시는 7일 오후 4시 신항터미널에서 부산항만공사(사장 노기태) 주최로 ‘부산항 컨테이너 1500만TEU 초과달성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500만TEU 초과달성을 기념하고 부산항 이용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김두관 경남도시자, 박완수 창원시장, 우예종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을 비롯, 항만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1500만 TEU째 컨테이너 하역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는 선사, 운영사, 단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하는 ‘2011년 부산항 고객의 밤 행사’도 갖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항만공사는 한 해 동안 부산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부산항을 지속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부산항은 그동안 컨테이너 물량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시설 개선을 비롯, 주요 글로벌 선사를 대상으로 하는 타깃 마케팅, 부산항에 선대 교체하는 선박에 대한 입ㆍ출항료 및 접안료 감면 등 환적화물 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거둬왔다.
이와 더불어 칭다오와 다렌항 등 북중국 항만을 이용하던 선사들이 짙은 안개로 인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등 중국 및 미국의 환적화물이 크게 늘었다.
부산항은 연말까지 컨테이너 물량이 당초 목표했던 1500만TEU를 넘어 1600만TEU까지 달성, 동북아를 대표하는 ‘슈퍼 항만’으로 자리를 굳히게 됐다.
한편 이날 부산항만공사는 물론 부산시 차원에서도 신항 배후국제산업물류도시 건설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부산이 동북아 물류허브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