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2011 K리그 최우수선수(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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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2011 K리그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최초로 개인상 4개 부문(신인왕, 득점왕, MVP, 도움왕)을 모두 석권했던 이동국(전북)은 곽태휘(울산), 염기훈(수원), 데얀(서울), 윤빛가람(경남)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이로써 리그 우승과 도움왕,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득점왕(9골), MVP를 차지했던 이동국은 K리그 최고 선수의 자리도 모두 석권하며 프로축구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낸 선수로 기록됐고, 2년 만에 MVP를 품에 안았다.
올 시즌 16골(2위), 15도움(1위)을 기록한 이동국 일찌감치 MVP 수상이 유력시됐고, 소속팀 전북 현대가 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며 수상가능성은 확실시됐다.
특히 이동국은 팬들이 뽑은 'FANtastic Player'와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선정되며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다.
MVP를 수상한 이동국은 “감사하다. 2009년에 이어 또 큰 상을 받게돼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 올 한해 우승만을 위해 매일 땀 흘린 가족과도 같은 팀 동료들과 같이 받은 상이라 생각하겠다”며 “뒤에서 묵묵히 일해주신 구단 분들과 팬들께 감사한다. 언제나 힘이 되준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 너무 사랑하고, 내년 한 해 더 멋진 모습으로 활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VP 이동국은 황금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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