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채권·IB

펀드 11월 순자산 감소,4개월째 자금은 순유입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펀드 시장은 국내 증시 하락으로 순자산 규모가 감소했지만 저가매수세로 자금 유입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전체 펀드 순자산 규모는 전월 대비 4조9000억원 감소한 298조1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변동성 장세 속에 국내 증시 하락에 따른 주식평가손실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코스피 지수는 한 달 동안 1909.03에서 1847.51로 61.52포인트 하락했다.

뚜렷한 모멘텀 없이 유입과 유출이 반복되는 혼조세 양상을 보이며 자금 유출입 규모도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협회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자금유입 거래일은 13일, 자금유출 거래일은 9일이었다.

다만 자금 유출입에서는 2000억원 순유입으로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감 등으로 신규 자금유입 규모는 감소했지만 저가매수세 유입과 환매 규모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펀드 수는 9848개로 전월 대비 89개 증가했다.

/fnkhy@fnnews.com김호연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