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승현 투입했지만...'11연패 악몽'
|
김승현을 투입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삼성의 바람과 달리 팀 최다연패 기록만 ‘11’로 늘어났다.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의 경기서 삼성은 전자랜드에 72-88 패배를 당했다.
이날 641일 만에 코트로 돌아와 많은 기대를 모았던 김승현은 약 19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6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상대 선수들의 움직임을 놓치는 등 정상 컨디션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삼성이 너무 성급하게 김승현 카드를 꺼내든 것이 아닌가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로써 고양 오리온스와 최하위권을 형성했던 삼성은 팀 최다 연패의 기록을 11연패로 바꾸며 시즌 4승 19패로 오리온스에 반 경기 쳐진 최하위로 추락했고, 홈경기 최다 연패기록도 10연패로 늘렸다. 삼성은 올 시즌 홈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11승 11패를 기록하며 서울 SK와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규섭이 무릎부상을 당하는 등 주전공백에 시달리던 삼성은 전반부터 전자랜드에 뒤처지기 시작했다. 전자랜드는 전반을 48-36으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강혁이 3쿼터에서만 3점슛 1개를 포함한 7득점을 꽂아 넣는 등 72-56으로 달아났다.
또다시 홈경기에서 패배를 당할 수 없었던 삼성은 4쿼터 들어 김승현을 중심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전자랜드의 문태종과 강혁이 터뜨린 3점슛 4개에 그대로 추격의 불씨가 사그라들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임무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 '야구인의 밤' 강승규 회장 "한국 야구 발전위해 노력하겠다..
▶ '신인 최다 포인트상' 임찬규, “애기같은 상 받아서 창피”
▶ 조재진 결혼, 내년 2月 연하의 첼리스트와 '핑크빛 결실'
▶ '세계여자핸드볼' 한국, 스페인에 26-29 석패
▶ '박주영 결장' 아스날, 올림피아코스에 3-1 완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