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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성장둔화는 금리인하 기회

김영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브라질 경제성장세 둔화는 오히려 브라질이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8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주장했다.

지난해 브라질은 7.5%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이후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힘쓴 결과다.

이와 함께 급격한 물가상승(인플레이션) 문제도 발생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완화를 위해 기준금리를 지난 1~7월 네 차례 올렸다.

브라질 정부 및 중앙은행의 조치는 유럽 재정위기가 본격적으로 악화된 지난 8월부터 급반전됐다. 세계 경기전망 악화로 브라질은 기존 긴축정책에서 다시 경기부양책으로 돌아섰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8, 10, 11월 세 차례 기준금리를 내렸다. 그러나 브라질의 기준금리는 여전히 11%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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