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공약, “공중파 1위하면 지하철타고 스케줄 이동”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4 13:37

수정 2012.01.14 13:37


그룹 티아라가 이색공약으로 지하철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최근 티아라는 ‘Lovey-Dovey(러비더비)’로 공중파에서 첫 1위를 하는 날 깜짝 선물을 하겠다고 전했다.


바로 공중파 첫 1위를 하면 대중교통인 지하철로 다음 스케줄을 이동하겠다는 공약을 한 것.

그간 티아라는 신곡 발표 때마다 대중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롤리폴리(Roly-Poly)’, ‘크라이 크라이(Cry Cry)’, ‘우리 사랑했잖아’ 등으로 연이어 1위 후보에 올랐지만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의 1위와는 인연이 없었다.

매번 안타까운 고배를 마시던 티아라는 공중파에서 1위를 하게 되면 새해 첫 선물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며 작은 퍼포먼스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러비더비(Lovey-Dovey)로 활동 중이며 멤버 은정은 ‘인수대비’,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연은 KBS 2TV ‘드림하이2’ 촬영 중에 있으며 효민, 소연 등과 함께 뮤지컬 ‘롤리폴리’에 출연하여 뮤지컬 배우로써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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