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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토종주 자전거길 명품화 이끌어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 대구=김장욱기자】경북도는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자전거 종주노선 702㎞의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올해 4월 완전 개통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새재 자전거길 100㎞가 준공됐고, 오는 4월 낙동강 자전거길 378㎞를 개통되면서 인천아라뱃길~서울(한강)~충주(남한강)~문경(새재)~경북(낙동강)~부산까지 전국을 이어주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전 개통, 경북을 중심으로 자전거 국토종주의 꿈이 실현된다.

이에 따라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을 앞두고,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과 등산·관광객이 자전거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안동댐에서부터 고령보까지 319㎞ 구간에 대해 이날 자전거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북도 사업추진 구간 중 새재 자전거길 54㎞ 구간은 문경 이화령 고개에서 소조령~진남교반~문경새재도립공원~영강습지 등 지역의 명소를 자전거를 타고 구석구석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또 낙동강자전거길 319㎞는 안동댐을 시작으로 하회마을~삼강주막~경천대~해평철새도래지~호국의다리~도동서원 등 낙동강 700리 길을 초보자도 무리 없이 산천을 즐기며 종주할 수 있는 대부분 평탄한 코스로 이뤄져 있다.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자동차 중심 문화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경제적이고 건강한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인프라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역설,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결과 국가자전거네트워크사업 101억원 확보, 특별교부세 25억원을 지원 받아 경북 곳곳을 자전거 길로 연결해 세계적인 명품 자전거길로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구간별로 자전거 대여·수리점(6개소)과 자전거 쉼터를 설치 운영(25개소)할 계획이며, 자전거 용품 및 특산품 판매(시군 각 1개소)소를 설치하는 등 마을기업 등을 통한 자전거 관련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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