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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태권도 전파로 학교폭력 대처해야"

정인홍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성동 의원은 31일 오후 서울 창덕궁 앞 밝은사회클럽 경희대동문회관 5층 강당에서 '아이러브태권도 운동본부' 발기인대회에 참석한다.

김 의원은 "학교 교내 폭력에서 왕따 당하는 친구들에게 가장 좋은 보디가드는 누가 뭐래도 태권도를 배운 우리 친구들"이라며 "태권도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친구들이 스스로 나서 왕따를 당하는 친구들을 보살핀다면 교실에서의 폭력문제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와 국회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러브태권도 운동본부'(공동준비위원장 김현풍, 심계진, 이명휴, 정세욱)는 프랜즈가드 친구지킴이를 출범시키면서 학교 교실 내에서의 폭력 예방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할 계획이다.

심지은 프랜즈가드 총단장은 "보디가드 경호 무술에서 최고의 무술이 태권도"라며 "사람을 살리는 것이고 생명을 지키는 것이 경호다. 프랜즈가드는 생명을 존중하는 태권도의 정신으로 내 친구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는 프랜즈가드아카데미를 통해 지속적으로 친구지킴이 운동을 한국 태권도장에서 시작해 전 세계 태권도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 등으로 파급시킬 예정이다.

윤영용 기획본부장은 "한국에 시작하지만 아이러브태권도운동은 세계화를 전제로 해서 200개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의 참여를 일으켜 나아가 세계 태권도 인구 1억명이 나서서 세계 평화와 인류 화합의 새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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