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K리그, 신인 선발방식 점진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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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추진해온 각종 제도 개선안이 올 시즌부터 적용된다.
프로축구 신인 선발제도가 현행 드래프트에서 자유 선발제도로 점진적으로 개편된다. 신인선수 최저 연봉은 1,2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선수 연금제도가 도입돼 군 입대 선수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올해 말 있을 2013년도 신인선수 선발은 종전의 드래프트 방식에서 1, 2부 동시에 자유선발(1명)과 드래프트 지명 방식을 혼용 적용한다. 또한 매년 자유선발 선수를 1명씩 늘여가 2016년 신인선수부터는 자유선발만으로 신인을 영입한다. 자유선발 선수는 계약기간 5년에 계약금 최고 1억5천만원, 기본급(연봉) 3,600만원이다.
특히 작년까지 1,200만원이었던 프로축구 신인선수 최저 연봉이 올해 67% 인상된 2,000만으로 책정됐다. 선수 복지를 위한 연금 제도도 새롭게 시행된다.
K리그 소속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대상으로 납입금은 수혜자(선수·코칭스태프)가 50%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구단(38%), 연맹(12%)이 분담한다. 매월 일정액을 10년간 납입하면 45세 이후에는 일시금 또는 분할로 수령 가능해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 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군 입대 선수에게는 원 소속구단에서 계약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는 선수를 대상으로 월 50~100만원의 생활지원금이 군 복무기간 동안 지급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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