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미국행 결정 "나에게 상처 준 이들, 모두 용서"

파이낸셜뉴스

크리스 미국행(사진=DB)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크리스 고라이틀리가 결국 미국행을 결심했다.

27일 오후 크리스는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Hi USA, Hey Korea: [아시아나항공]예약:*********월 10일 인천→L.A 20:20 출발1명 확약"이라는 글을 올리며 미국행을 알렸다.

크리스는 "슈스케3 멤버들, 팬들과 친구들, 음악을 만든 것, 슈스케3 콘서트와 한국여행이 좋았다"며 한국생활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논란이 됐었던 사건에 대해 "더 말 할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겠다. 나를 지치고 아프게 했던 사람들을 용서하겠다"며 "당신들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크리스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몇몇 여성팬들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루머에 휩싸였고,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쉽게 상처를 털어내지 못한 크리스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거짓말을 통해 그들은 내 삶을 망쳐 놨다. 한국의 문화를 존중해온 나와 달리 당신들은 나를 의심했다"며 억울함을 내비쳤고, 결국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을 했다.

한편 크리스의 미국행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왜 떠나요, 가지마요", "결국 떠나기로 결정했군요. 언젠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릴게요. 한국에서의 행복한 순간들과 친구들, 팬들을 잊지 마세요"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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