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전기차 관련주 정부지원 호재로 급등

김기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올해 전기자동차 2500대 지원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28일 AD모터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393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피앤이솔루션, 넥스콘테크, 우리산업, 뉴인텍 등이 3~5%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초극세 금속섬유인 '메탈화이버' 기술로 2차전지 시장을 노리는 샤인도 1.15% 상승했으며 전지에 사용되는 양극활물질 개발업체 엘앤에프도 0.78% 오름세를 보였다.

 환경부는 이날 제주도에서 '전기자동차 보급정책설명회'를 개최해 올해 전기차 25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같은 모델의 휘발유 차량과의 가격 차액의 50%를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국고 지원하며 차량소재지에 충전소를 무상으로 설치해준다는 계획이다.

 증권사 한 연구원은 "최근 전기차시장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는 등 전기차 핵심 부품개발 및 2차전지 충방전기술을 지닌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지 않은 만큼 중장기적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mail protected]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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