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보스니아 자책골로 2-1 짜릿한 승리..호나우지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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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꺾고 A매치 6연승을 올렸다.
29일(한국시간) 브라질은 스위스 상트 갈렌 AFG 아레나에서 열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막판 상대의 자책골을 통해 2-1로 극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브라질의 사령탑 마노 메네제스는 카카(30,레알 마드리드)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한 대신 호나우지뉴(32,CR플라멩구)를 선발로 내세우며 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5개월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호나우지뉴는 위협적인 프리킥을 선보이는 등 부활의 가능성을 알렸다.
브라질은 경기시작 4분 만에 선취득점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에르나네스(27,SS라치오)의 패스를 받은 마르셀루(24, 레알 마드리드)가 그대로 보스니아의 골망을 뒤흔들며 1-0으로 앞서나간 것.
그러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역시 전반 13분 베다드 이비셰비치(28,슈투트가르트)가 에딘 제코(26,맨체스터 시티)의 패스를 이어받아 동점골을 만들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이후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치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고 후반 45분까지 추가 득점이 터지지 않으며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1분 만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사사 파파치(레인저스)가 어이없는 자책골을 기록하며 결국 승리는 브라질의 몫이 됐다.
한편 오는 3월1일에는 독일-프랑스, 잉글랜드-네덜란드 등 강팀들 간의 A매치가 잇달아 열려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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