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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으뜸이 한방진료' 11개소로 확대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무료 한방진료 사업을 확대한다.
SH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으뜸이 한방진료' 사업 장소를 기존 성동·노원구 등 2개 권역 2개소에서 올해는 동대문·성북·마포·노원·관악구 등 총 8개 권역 11개소로 늘린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임대아파트 단지 내 노인정, 경로당과 복지관이 진료 장소로 활용된다.
한방진료는 문진, 진맥, 뜸과 침뿐 아니라 기본약재도 제공된다. 일반 한의원에서 이뤄지는 기본 진료 과정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어 혜택을 본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는 게 SH공사 설명이다. 지금까지 혜택을 본 사람은 9200여명에 이른다.
의료팀은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 동아리 '녹수회'와 '청록회'로 구성됐으며 진료는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월 2회 토요일에 실시된다. SH공사 이용덕 고객지원본부장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재활 의지를 돕고 나아가 인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이끄는 데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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