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한식 브랜드 비비고, 베버리힐스에 문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29 16:23

수정 2012.03.29 16:23

비비고 베버리힐스.
비비고 베버리힐스.

CJ그룹의 종합외식 서비스 기업인 CJ푸드빌은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의 미국 2호점인 사우스 베버리힐스를 오픈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비고 2호점 오픈은 미 웨스트우드 UCLA점, 싱가포르 래플즈 시티(Raffles City)점, 중국 베이징 동방신천지점에 이은 글로벌 4호점이다.

베버리힐스는 세계 톱스타의 도시이며 미 서부 최고의 부촌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할리우드의 영화 사업가는 물론 국내에도 잘 알려진 키아누 리브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애니스톤, 데미무어, 마이클 더글라스, 캐서린 제타존스, 리차드 기어 등 세계적인 톱 배우들이 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최고의 부촌답게 호화로운 고급 주택단지가 형성이 돼 있고 시내 유명 호텔과 대형 백화점, 로데오 거리나 윌셔거리에는 최고급품을 취급하는 럭셔리 쇼핑거리로 형성돼 있다.



CJ푸드빌 곽한근 한식사업팀장은 "세계 영화의 메카이며 최고의 쇼핑과 F&B(식사와 음료) 중심지역에 비비고 2호점을 오픈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현지 글로벌 스타들과 쇼핑, 문화의 도시 베버리힐스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비비고를 통해 국내 대표 한식 비빔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비고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올해에만 전 세계 총 17개 매장을 오픈,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이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상권에 위치한 비비고 매장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지에 맞는 로컬 메뉴 개발과 글로벌 현장에 배치될 직원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