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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헤어스타일 화제, "레이디 가가도 울고 갈 스타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09 21:16

수정 2012.11.09 21:16



흡혈귀 헤어스타일이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일본의 여가수 캬리 파뮤파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충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파뮤파뮤는 메두사처럼 머리에 뱀이 기어다니는 모습을 연출했고, 다른 사진에는 자신의 양 쪽 머리를 사람의 손 형상으로 만들어 마치 귀신이 머리를 감싸고 있는 듯한 착각을 주고 있다.

파뮤파뮤는 지난해 데뷔한 1993년생으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화장으로 ‘일본의 레이디 가가’라는 애칭을 가진 가수.

흡혈귀 헤어스타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특하면서도 신선하다”, “너무 진짜 같아서 징그럽고 무섭다”, “사람 머리카락으로 저런 헤어스타일이 가능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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