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노브레인, 전설 故장덕 ‘소녀와 가로등’으로 추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6 20:16

수정 2013.03.16 20:16



노브레인이 ‘소녀와 가로등’을 열창했다.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15세 대한민국 최연소 싱어송 라이터이자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난 故장덕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가수 이지형, 왁스, 나르샤, 김다현, 엠블랙 승호-미르, 노브레인이 출연했다.

이날 하얀꽃을 가슴에 달고 등장한 노브레인은 노래에 앞서 “저희가 항상 신나는 노래를 불렀지만 오늘만큼은 진지하게 장덕 선배님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브레인은 장덕의 곡 ‘소녀와 가로등’을 차분하고 덤덤하게 불렀고 이어 곡이 절정에 다다르자 특유의 폭발하는 창법으로 애절함을 더했다.


이후 노브레인은 노래가 끝나자 묵념을 하는 듯한 퍼포먼스로 여운을 남겨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관객석에 앉아있던 진미령은 “항상 ‘소녀와 가로등’을 차분하게만 불렀었는데 이번 노브레인의 록스타일도 듣기 좋았다”라며 “아주 멋졌던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의 최종 우승은 토이 객원 보컬로 유명한 이지형에게 돌아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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