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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65분’ 스완지 시티, 아스날에 0-2 완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7 02:05

수정 2013.03.17 02:05



기성용이 6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가운데 스완지 시티가 아스날에 0-2 완패를 당했다.

스완지 시티는 17일 새벽(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서 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해 0-2로 패했다.

이로써 시즌 10승10무10패 승점 40점이 된 스완지 시티는 중위권 사수를 위한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가게 됐다. 반면 적지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날은 14승8무7패 승점 50점으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스날이 먼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아스날은 전반 19분 상대 진영 오른쪽 지점에서 카솔라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려봤지만 포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8분 뒤에는 월콧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수비벽에 맞고 말았다. 이후 아스날은 채임벌린이 연이어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끝내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뒤 양 팀은 후반에 돌입했다. 아스날은 후반 중반 제르비뉴를 투입해 공격력을 강화했고, 램지를 넣으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후반에도 맹공을 펼친 아스날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아스날은 후반 29분 수비수 몬레알이 상대 진영 페널티지역 좌측에서 왼발 슈팅, 스완지 시티 골망을 갈랐다.

아스날은 첫 골을 넣은 이후에도 제르비뉴와 월콧이 유효슈팅을 때리며 추가골을 정조준했다. 스완지 시티도 데 구즈만이 중거리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려 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광판 시계가 멈춘 상황에서 아스날이 추가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아스날은 제르비뉴가 상대 진영 페널티지역 가운데 지점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뽑아냈다.
결국 경기는 아스날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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