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무협-경북, 취업연계형 교육과정 개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9 12:55

수정 2013.03.19 12:55

한국무역협회 한덕수 회장(오른쪽)과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가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청년무역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한덕수 회장(오른쪽)과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가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청년무역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경상북도와 손잡고 경북지역 무역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공동 대책 마련에 나선다.

한덕수 무협회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9일 경북도청에서 무역전문인력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취업연계형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에 총 3개월간 온라인 및 합숙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경북 청년무역사관학교'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

이번 과정은 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대졸자 60여명을 선발, 무역실무와 외국어 교육을 통해 엘리트 무역실무 사원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또한 수료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경북에 소재한 주요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수료생들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맞춤형 무역인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무역협회 무역인력종합취업센터와 연계하여 온라인 취업박람회 및 1:1 취업컨설팅 등 사후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방 무역 전문인력 양성은 무역협회의 역점 사업 중 하나다.
무협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청년무역사관학교'를 올해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무협 부산지역본부의 경우 이미 부산시, 경상남도와 함께 2007년부터 '부산경남 무역마스터엘리트과정'을 개설했다.


한덕수 무역협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무역교육과정을 통해 높은 수준의 무역 전문인력을 공급, 지방 무역 인력난 해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