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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KIA에 4-2 역전승 ‘4연패 탈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20 16:16

수정 2013.03.20 16:16



NC가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KIA에 역전승을 거뒀다.

NC는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NC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4연패 탈출에 성공, 3승5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도약의 희망을 발견했다. 반면 KIA는 이날 경기 패배로 5승2패가 됐다.

경기 초반 양 팀의 선발투수 박경태-아담은 무난한 투구를 이어갔지만 5회 들어 나란히 실점하며 무너졌다.

그러나 NC는 이후에도 득점기회를 놓치지 않고 차곡차곡 점수로 연결시켰고, 불펜진들의 호투 속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을 먼저 깨뜨린 쪽은 KIA였다. KIA는 5회초 1사 후 이준호가 좌전 안타를 쳐낸 것을 시작으로 후속타자들의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기회를 잡았다. 이후 신종길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2점을 뽑아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NC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5회말 노진혁-김태군의 연속 안타와 김종호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후속타자들의 내야 땅볼로 한 점씩 따라붙어 2-2의 균형을 다시 맞췄다.

KIA는 7회 달아날 기회를 노렸다. 선두타자 이성우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어 후속타자 신종길이 중전 안타를 쳐내며 1사 1,2루의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NC는 고창성을 투입해 홍재호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다.

위기에서 벗어난 NC는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노진혁이 바뀐 투수 박지훈을 상대로 우전 2루타를 때려내며 기회를 잡았다.
이어 희생번트와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하며 3-2로 역전을 시켰다. 상승세를 탄 NC는 8회에도 선두타자 박상혁의 2루타와 이호준의 우전안타, 조영훈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KIA는 9회 선두타자 김원섭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선빈이 좌전 안타 때리며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패배의 쓴 잔을 마셔야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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