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영남권 R&D 허브 발판 마련…대구테크비즈센터 건립 협약 체결
【 대구=김장욱기자】영남권 기술사업화 전초기지인 '대구테크비즈센터'가 건립, 영남권 연구개발(R&D) 허브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8일 글로벌 혁신클러스터 육성의 중심이 될 대구테크비즈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센터 건립부지를 제공하고, 특구재단은 센터 건축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또 국비 예산확보 및 행정지원에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연구개발특구) 지구 내에 들어서게 되는 대구테크비즈센터는 부지면전 1만4700㎡, 연면적 1만4500㎡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290억원의 건축비가 투입, 오는 2016년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대구특구의 연구성과 사업화 촉진 및 산·학·연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연구기능과 비즈니스 기능이 결합된 집적시설이다. 또 센터내에는 특구 기술이전 활성화를 도와줄 기술이전전문 컨설팅 회사 및 기술지주회사, 대구특구 글로벌화를 위해 유치한 해외 연구기관 및 외투기업 등이 입주하게 되며, 기업들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시설 및 국내외 우수기술, 기업정보, 특허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줄 비즈니스정보센터 등 각종 지원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특구건립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센터건립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설득, 2014년 정부예산에 건립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구사업 활성화를 위한 특구본부의 위상의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해 대구특구 내 기술사업화 역량을 향상시키고, 산·학·연 등이 네트워킹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