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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트위터 해킹, 나체사진 등장에 “너가 없어져라” 일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2 14:05

수정 2013.11.12 14:04

은혁 트위터 해킹, 나체사진 등장에 “너가 없어져라” 일침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의 트위터가 해킹을 당했다.

은혁은 최근 트위터 해킹 사건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소미 먹고 싶은 놈들 참 많은가보다”라며 “‘트친’들 놀랐죠. 미안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또 “유일하게 조금 쓸 줄 아는 게 트위터다”라며 “없애기 싫으니까 너가 없어져라. 나쁜 놈아”라며 “고소미 먹이는 것도 귀찮다. 아무튼 여기는 런던”이고 전했다.

이날 은혁의 트위터 계정에는 한 여성의 나체 사진이 올라왔으며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 여성 출연자와 관련된 성적인 표현들도 게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은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은혁 트위터 해킹과 관련해 경찰에 신고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혁 트위터 해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혁 트위터 해킹, 도대체 누가 저런 짓을 하는 건지 궁금하다”, “은혁 트위터 해킹, 왜 그랬을까”, “은혁 트위터 해킹, 범인은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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