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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2연승을 거두며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리버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시티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에 잇달아 패하며 분위기가 한풀 꺾였던 리버풀은 2연패 뒤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해 승점 42점(13승3무5패)을 기록, 순위를 6위에서 4위로 끌어올렸다. 반면 패한 스토크시티는 승점 22점(5승7무9패)으로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최근 물오른 득점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즈의 발 끝이 빛난 경기였다.
하지만 스토크시티도 만만치 않았다. 7분 뒤인 전반 39분 피터 크라우치의 헤딩골로 한 골을 만회한 스토크시티는 전반 45분에는 찰리 아담의 중거리 슈팅이 리버풀의 골대를 흔들며 2-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도 난타전 양상으로 경기가 이어졌으나 승리의 여신은 수아레즈가 맹활약한 리버풀에 미소를 띄었다. 후반 6분 라힘 스털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스티븐 제라드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3-2로 리드를 잡은 리버풀은 후반 25분 수아레즈가 다니엘 스터리지의 도움을 받아 4-2로 앞서나갔다. 2골을 추가한 수아레즈는 리그 22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40분 조너던 월터스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3분 뒤인 후반 43분 스터지리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를 5-3 승리로 장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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