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中企글로벌지원센터 개소..정부·中企 소통창구로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장, 배조웅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권혁홍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주대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한상헌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사진=김범석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장, 배조웅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권혁홍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주대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한상헌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사진=김범석 기자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지난해 12월 19일 개최된 '글로벌 중소기업 간담회' 후속조치로 개설됐다. 앞으로 센터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 정부와 중소기업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센터가 담당하는 업무는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확대방안 마련 △글로벌 진출 현장애로 수렴 및 건의 △해외비즈니스 정보 연계 데이터베이스(DB) 구축지원 및 홍보 등이다.

중기중앙회는 센터 현판식 이후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및 글로벌 중소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중소기업의 수출주역 육성'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의 해소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중소기업 현장애로 해소와 적극적인 글로벌화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민이 정부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중소기업도 올해 청마(靑馬)의 해에 투자, 고용, 해외진출 확대를 통해 내수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우리 경제에서 큰 몫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현장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급격한 엔저현상에 대한 대책 마련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인수합병(M&A) 진출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 제고방안 마련 △한·중 FTA 추진 관련 중국 비관세장벽 완화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정부 산업정책 방향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윤 장관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수립계획을 설명하고 산업정책 방향으로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려 투자·수출 확대를 통해 최대한의 성장 견인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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