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묵 전 공주시 시민국장 공주시장 출마선언
이태묵 (59) 전 공주시 시민국장은14일 오전 10시30분 공주시문예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6기 공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국장은 이날 “행정경험을 살려 대학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유치하면서 구도심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 해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전 국장은 “관선부터 민선까지 많은 행정을 경험하면서 시장들이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오는 것을 보아왔다”며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공주의 황폐화는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공주 시세가 위축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점”이라며 “인구증가 정체가 가장 큰 문제이며 세수가 크게 늘지 않고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재정도 넉넉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장허가나 개발을 하려고 해도 규제와 제약이 많고 공직자들조차 적극적이지 못하다”며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불신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시경쟁력도 부족한 실정으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계획만 있고 실체가 없다”며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키고 있는 것처럼 굳은 신념을 갖고 출마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전 국장은 공주시 정안면 북계리 출신으로 공주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 배재대학교 관광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공주시 정안면장, 문화관광과장, 공보전산실장, 관광축제팀장, 유구읍장, 시민국장을 역임 했다.
(공주=뉴스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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