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정책위원 “디플레 징후, 감지되지 않아”
에발트 노보트니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이 14일(현지시간) 유로존은 올해에 국가별로 상이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노보트니 위원은 유로머니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유로존 1위 경제대국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최대 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키프러스와 슬로베니아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며, 그 이외에 국가들은 플러스이지만 높지 않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노보트니 위원은 “‘선제적 안내(포워드 가이던스)’가 가격 안정이라는 우리의 주요 임무(mandate)‘에 부합하는 한 이것을 충실히 따를 것이다”며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지난주에 한 발언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단기적이거나 중기적으로 디플레이션의 징후는 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드라기 총재의 발언은 가격 안정을 유지시키는 ECB의 의미를 언급하는 데에서 평소보다 강했지만 구두언급은 충분하지 않고 ECB는 디플레이션 위협을 해소시키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