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천 중소기업 과반수, ‘성장’보다 ‘안정’

뉴스1

입력 2014.01.15 12:35

수정 2014.10.30 15:43

부천지역 중소기업들의 과반수는 2014년도 경영전략 방향을 수익성 위주의 ‘성장’전략보다 ‘안정성’ 위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성만)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제조업체 84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53.7%는 2014년도 경영전략 방향으로 ‘안정위주’를 취할 것으로 응답했다. 이어 ‘성장위주’는 41.5%, ‘감량위주’는 4.8%로 나타났다.

2013년 하반기 매출액 실적은 ‘상반기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3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이내 감소’(14.7%), ‘10~20% 확대’(14.5%), ‘10%이내 확대’(12.2%), ‘20%이상 감소’(9.8%), ‘20%이상 확대’(9.5%), ‘10~20% 감소’(7.6%) 로 나타나 매출액이 전반적으로 비슷하거나 감소됐다는 응답이 63.8%로 조사됐다.



2014년 매출액 예상은 2013년 하반기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30.2%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이내 확대’(22%), ‘10~20% 확대’(17.1%), ‘20%이상 확대’(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3년 12월 현재 부천지역 기업의 공장가동률은 2012년 12월의 82%에서 다소 상승한 ‘85%’로 나타났다.


2014년도 경제 성장을 주도할 부문으로 ‘수출’ 57.5%, ‘민간소비’ 15%, ‘기업투자’ 12.5%, ‘건설투자’ 10%, ‘정부투자’ 5%의 순으로 조사됐다.

2014년 경제 및 기업 발전에 가장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은 ‘환율변동’(30.3%), ‘세계경기 흐름’(21.2%), ‘원자재가격 변동’(18.4%), ‘건설경기’(18%), ‘민간소비’(9.1%), ‘금리변동’(3%)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천상공회의소 여성국 사무국장은 “부천은 기업을 영위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적인 기업지원정보 제공 및 행정절차 간소화 등 안정적인 기업지원시스템을 갖추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부천=뉴스1) 주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