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정에너지 글로벌 허브 도시’ 본격 추진
【 대구=김장욱기자】대구시는 '청정에너지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집적시설 중장기 실행계획' 로드맵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5년까지 현재 6.03%인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 현재 1.4%인 전력 에너지 자립율을 16%로 각각 끌어올려 에너지안보 강화, 온실가스 감축, 수요관리형 요금제 도입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하천지역, 도심 공원주차장, 산업단지, 상·하수도시설, 학교, 차량기지 등지에 태양광·풍력·소수력·지열 발전소 등을 설치, 총 100만㎾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에너지원별로는 태양광 70만㎾, 연료전지 24만㎾, 풍력·지열·폐기물·소수력 6만㎾ 등이다.
연도별로는 2016년까지 10만㎾, 2020년까지 62만㎾, 2025년까지 100만㎾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지역에 최고 효율을 가진 제품을 엄선,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를 조성함으로써 앞으로 대구를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시민사회단체가 건설·운영 중인 '시민햇빛발전소'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발전시설 장소 마련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함게 노력키로했다.
이외 중앙정부와 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키로 약속한 '낙동강 태양광발전사업'도 연내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보다 친환경 에너지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 국회, 정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 신재생에너지 보급시장 병목현상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