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상가, 항아리형·역세권·브랜드·배후수요 '4박자' 갖춘곳 유리
요즘 시중의 뭉칫돈이 신도시 상가로 몰려들고 있다. 주택을 사고 팔아 시세 차익을 얻기가 어려워지자 은행 정기예금 금리(연 3%대)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위례·광교 등 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 내 상가가 잇따라 완판 되고, 인기 지역 상가엔 프리미엄(웃돈)까지 붙는 상황이다.
업체들도 광교·위례·김포 등의 신도시에서 상가를 쏟아내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신도시 상가 투자는 '옥석 가리기'식 선별 투자는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그렇다면 신도시 상가 투자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까.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 등 전문가에 따르면 크게 세가지 정도의 전략을 말한다.
첫째 “신도시 상가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다. 이런 점에서 신도시 상가는 가급적 역세권 상가를 골라야 한다.”고 한다.
역세권 상가는 지하철역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상가를 말한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고스란히 상권 수요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역세권 상가는 지하철역과의 거리에 따라 초역세권, 근거리 역세권 등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지하철역과 가까울수록 몸값이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울수록 그만큼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역세권 상가를 고를 때는 신설 역세권 상가가 좋다. 새로 신설되는 역세권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에 따른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지하철 개통에 따른 짭짤한 시세차익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상가시장에서 지하철 신설과 주변 상가의 몸값은 ‘계단식 비례’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하철 건설 계획 발표, 착공, 개통 과정을 거치면서 단계적으로 주변 상가의 몸값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이 아무리 침체돼 있더라도 지하철이 새로 놓이면 그 주변 상가 시장은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2016년 2월(예정)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개통을 앞두고 요즘 투자자들의 관심이 광교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 상가에 몰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상가는 광교역에서 불과 5m 거리에 위치해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둘째 “신도시 상가는 또 '항아리(포켓)'형 상권에 위치한 상가가 좋다.”고 한다.
항아리형 상권은 신도시 안에서 일반적인 상권과는 격리돼 독립적으로 형성된 상권을 말한다. 상권이 특정지역에 한정된 대신 소비층이 외부로 거의 유출되지 않고 충성도 높은 소비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항아리형 상권은 다른 지역으로 나가기는 불편하지만 상권 안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나 기업·연구소 등의 든든한 소비층을 두고 있기 때문에 소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양상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항아리형 상권의 상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인기가 높은 대형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도 대표적인 항아리 상권 상가로 볼 수 있다.
셋째, “신도시 상가를 고를 때는 브랜드도 따져봐야 한다.”
가급적 대형업체가 시공에 참여한 상가가 좋다. 일반 영세상가에 비해 투자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다. 요즘은 '브랜드 전성시대'다. 하다못해 커피를 한 잔 마시더라도 먼저 브랜드를 따지지 않는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찾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대형 건설업체의 브랜드 상가는 그동안 아파트를 짓던 노하우가 녹아 있다. 잘 쌓아온 고급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면서 상가 몸값이나 투자수익률에도 영향을 준다.
눈여겨 볼 신도시 상가로는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광교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단지 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중심 상가가 있다.
이 상가는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43번국도로 둘러싸여 있어 수요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내부 상가로 유입되는 특징이 있다. 외부 일반적인 상권과는 완전히 독립된 포켓형(항아리형)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광교역이 빠른 상권 성장과 활성화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대형 건설업체가 분양하는 브랜드 상가라는 점도 매력이다. 이 상가의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3위에 랭크된 국내 대표 건설사 중 한 곳이다.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높은 업체일수록 그만큼 도산 위험이 낮다.
배후 수요층이 풍부하다는 점도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 상가의 장점이다. 주변에 1만7000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 7만여 명과 이주자 택지·오피스텔(3000실), 배후수요 약 6000여명이 포진해 있다. 또한, 근무 인원 6000여명의 수원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법원이 입주하는 부지면적 약6만5852㎡ 규모의 광교 법조타운이 광교역 인근에 2017년 조성될 예정이다.
이 상가는 또 투자자들에게 임대 걱정 없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정 지급하기 위해 상가업계 최초로 '투자안심보증제'를 도입했다. 투자안심보증제란 건물 완공부터 광교역 개통시점까지 최대 18개월 동안 7%의 임대 수익을 지급해 주는 제도다.
광교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초역세권 중심상가의 또 다른 강점으로는 신분당선 연장선(2016년 2월 개통예정) 광교역(가칭)에서 불과 5m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꼽힌다.
분양문의: 1588-4156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