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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윌스기념병원, 무릎연골 손상환자에게 생체재료 연골재생술 시행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안양윌스기념병원, 무릎연골 손상환자에게 생체재료 연골재생술 시행

안양윌스기념병원은 관절센터 박범용 원장이 지난 5일 무릎연골 손상환자에게 생체재료를 이용한 연골재생술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수술은 연골 밑에 있는 뼈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혈액 성분을 연골로 분화시켜 손상된 부위를 덮어주는 미세골절술을 시행한 후에 아티필름을 시술 부위에 고정하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아티필름은 돼지 연골세포를 이용한 생체 재료로 연골조직과의 적합성이 뛰어나고 매우 얇아 관절 내 이식이 쉽다.

이 수술을 받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 연골 결손부위가 일정수준이상 채워져 연골 재생효과가 탁월하고 재생된 연골의 질도 향상됐고 환자의 관절기능 개선 효과 및 통증 경감 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됐다. 또한 생체접합성이 좋아 견고한 연골의 재생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윌스기념병원 박범용 원장은 "기존 미세골절술은 연골하골에 시행한 미세골절을 통해 골수가 유출되고 활액과 관절운동에 의한 혈병유실로 연골 재생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었다"며 "아티필름은 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생체재료로 시술부위의 혈병과 줄기세포 유실을 방지하여 연골 재생을 시켜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수술법은 보건복지부에 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2013년 신의료기술(보건복지부 고시 2013-35호)로 인증된 바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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