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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윤형빈, 日 타카야에 화끈한 1라운드 TKO승

뉴스1

입력 2014.02.09 23:31

수정 2014.10.29 21:15

[종합격투기]윤형빈, 日 타카야에 화끈한 1라운드 TKO승


[종합격투기]윤형빈, 日 타카야에 화끈한 1라운드 TKO승


개그민 윤형빈(34)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윤형빈은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타카야 츠쿠다와의 ‘로드FC 14’ 라이트급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19초만에 레프리스톱 TKO승을 거뒀다.

종합격투기 데뷔전이기도 했던 이날 경기에서 윤형빈은 1라운드 초반 타카야에게 정타를 허용하고 휘청거리다 다운 당했다.

곧바로 일어난 윤형빈은 타카야를 케이지로 밀어붙였다. 이후 둘은 서로를 안은 채 니킥을 날리며 힘겨루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심판에 의해 케이지 중앙에서 다시 시작된 경기에서 윤형빈은 타카야에게 오른손 정타를 집어 넣었고 타카야는 휘청거렸다. 잠시 후 둘은 서로를 향해 주먹을 날렸지만 윤형빈은 주먹을 피하며 타카야의 턱에 주먹을 정확히 꽂아 넣었다.

경기는 그대로 끝이었다.
윤형빈은 넘어진 타카야를 상대로 파운딩을 시도했지만 경기를 더 이상 진행시킬 수 없다고 판단한 심판은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시작후 4분19초 만이었다.


이로써 2009년 취미로 종합격투기를 시작한 윤형빈은 정식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화끈한 TKO승으로 장식했다.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