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H 주간, 미국 테이퍼링 가속, 경기둔화 우려로 6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홍콩H지수는 지난 한 주간 미국 테이퍼링 가속, 경기둔화 우려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주 홍콩H지수는 10,014p로 마감해 주간단위 1.8% 하락했다. 춘절연휴(1월30일 오후~2월3일) 직전엔 미국 테이퍼링 가속과 신흥국 금융불안, 중국 선행지표 하락과 그림자금융 불안 등이 겹치며 지수가 1.9% 하락했다. 2월 4일에는 미국 연준이 QE를 추가로 100억달러 줄이겠다고 발표했고 중국과 미국의 PMI가 동반 하락해 지수가 3% 이상 급락 했다. 이후 미국 경제지표 개선기대와 해외증시 반등으로 등락을 반복하다 주 후반에는 반발매수세가 유입돼 1.0% 상승 마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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