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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케빈 나, AT&T 프로암 최종 공동 4위

뉴스1

입력 2014.02.10 13:40

수정 2014.10.29 21:02

[PGA] 케빈 나, AT&T 프로암 최종 공동 4위


재미교포 케빈 나(31·한국명 나상욱·타이틀리스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총상금66만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케빈 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 72·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합계 8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케빈 나는 조던 스피어스(미국)와 함께 공동 4위를 마크했다.

2번홀에서 버디, 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 9개홀을 이븐파로 마감한 케빈 나는 후반들어 11, 13, 15번홀에서 잇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우승은 미국의 지미 워커가 차지했다.

워커는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지만 최종합계 11언더파 276타로 더스틴 존슨, 짐 레너(이상 미국)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전날까지 4위를 달리던 재미교포 리처드 리(27·한국명 이희상)는 대회 마지막날 1오버파 73타를 기록, 최종합계 5언더파 282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최종합계 3언더파 284타로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 권혁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