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감, 보수·진보 후보 단일화 ‘맞대결’ 기대
인천시교육감 선거 열기가 진보·보수진영의 단일화 조짐에 따라 달아오르고 있다.
10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인 4일 이청연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회장과 안경수 전 인천대 총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5일 김한신 전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합세했다.
현재 3명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조만간 후보등록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4교육자치인천시민모임으로 뭉친 진보진영 후보들의 단일화 추진과 함께 보수진영도 곧 단일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진보·보수간 대립이 극명해 질 조짐도 보이고 있다.
진보진영에 포함된 김철홍 인천대 교수, 도성훈·임병구 교사, 이미 예비등록을 마친 이청연 자원봉사센터 회장 등 4명은 24일 후보단일화 과정을 거친 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보수진영으로 분류된 권진수 전 인천시교육감 대행, 김영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이재훈 전 남부교육장, 이팽윤 전 남부교육장 등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안경수 전 인천대 총장, 김한신 전 서부교육장 등도 단일화를 통한 힘 모으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안경수 인천대 전 총장은 10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가 단일화 움직임으로 보이고 있는데 보수도 미래교육포럼 등을 중심으로 단일화 작업을 하지 않겠느냐”며 보수 단일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중도진영으로 분류되는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 이수영 교육의원 등은 조만간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