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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2014]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1위로 결승 行

파이낸셜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공상정,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1조 경기에서 4분8초052의 기록을 달성하며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의 첫 주자는 박승희였다. 두 번째 주자는 ‘에이스’ 심석희였고, 공상정과 조해리가 그 뒤를 이어 받았다.

헝가리, 캐나다, 러시아와 1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한국은 초반에는 3위로 출발했으나 캐나다가 치고 나오자 2위로 치고 올라왔다. 선두권을 형성한 한국은 20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심석희가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여유있게 레이스를 이어간 한국은 15바퀴 내외를 남겨놓고 캐나다와 2파전을 벌였다. 2위까지 결승에 진출하기 때문에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었지만 한국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고, 여유있게 레이스를 펼치면서 승부를 마무리했다.

한편 결승에 진출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18일에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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