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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창조경제로 잠재성장률 4% 달성 견인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1'조원을 투자해 연구개발시스템을 개편

'2'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상반기 개소

'3'만명의 무한상상실 이용자수 달성

'4'대 기반사업과 9대 전략산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

'5'개의 창업지원 전문기관 육성

'6'개의 벤처 해외진출 거점을 확대

'7'대 중점분야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에 1000억원 투자

'8'대 국민 건강문제를 융복합 BT기술로 해결

'9'개의 공동기술지주회사 자회사를 설립

'10'0조원대의 연매출을 거두도록 SW산업 육성

숫자로 들여다본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의 업무추진계획'이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16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합동으로 박대통령에게 '2014년 미래부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최 장관은 "지난 2013년 미래부가 창조경제의 정책적 틀과 기반 조성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잠재성장률 4%와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을 골자로 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시발점으로 창조경제 확산과 성과창출의 원년이 되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부가 잠재성장률 4% 견인을 위해 밝힌 주요 과제는 △창조경제 확산 △창조경제 역동성 제고 △창조경제 기반 강화 등 3개 분야의 7개 과제이다.

■100조 규모로 SW 육성

먼저, 미래부는 오는 2017년까지 소프트웨어(SW)를 연매출 100조원대의 핵심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미래부는 SW창업기획사를 4개로 늘리고, 2000억원 규모의 SW특화펀드도 만들어 지원한다. 또한 대형 기술개발 프로젝트(GCS)도 추진해 국내 SW기업을 육성한다. 공정한 SW시장 유도를 목표로 '하도급 제도'도 손질한다.

■전국으로 창조경제 확산

창조경제가 전국에 뿌리내리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추가로 2개소 이상 설립된다. 특히, 혁신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창업 교류공간은 창업자·투자자·멘토가 함께 정보를 교류하는 창업생태계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이 센터는 지난 1월 설립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과도 연계된다.

■글로벌 벤처기업 육성

벤처기업 창업과 해외 진출도 가속화된다.

벤처기업을 위해 자금조달(크라우드 펀딩), 정보수집(창업·투자 교류공간), 제도적 지원(청년창업가 입영 연기) 등 지원에 나선다.

또한 창업 엑셀러레이터도 육성(5개 기관)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13개 스타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의 발굴·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그일환으로 9대 전략산업과 4대 기반산업을 육성키로 했다. 이는 상반기 중 유관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중심으로 분야별 육성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산업에 창조비타민 투여

종전 산업에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해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는 '비타민 프로젝트' 예산 규모도 올해 5배로 대폭 확대된다. 지난 15개 과제에 200억원을 투자했던 것이 올해 30여개 과제 1000억원의 예산이 투자된다.

■출연연·공대 혁신

출연연이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전진기지가 되도록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오는 5월에 출연연에 R&D 지원센터를 설립한다. 공대 혁신의 경우 미래부가 관계부처와 '공과대학혁신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 4월까지 '공과대학 혁신방안'을 마련한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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