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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점쟁이 문어’ 등극...월스트리트저널 “문어 영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21 08:37

수정 2014.06.21 08:37



이영표가 점쟁이 문어에 등극했다.

지난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은 온라인 기사를 통해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정확한 경기 예측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를 통해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국가대표 출신인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예지력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영표 위원의 경기 관련 코멘트와 다양한 화제들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정확한 경기 결과에 대한 예언으로 유명세를 탄 ‘점쟁이 문어 파울’에 빗대 이영표를 ‘문어 영표’라는 애칭을 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표는 이번 월드컵 최대의 이변인 스페인의 몰락과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해 화제를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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