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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업무보고]SW 중심사회 시동 디지털 영토 넓힌다

김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SW중심사회의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SW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영토를 넓히는데 초점을 맞춘다.

15일 미래창조과학부 등 5개 부처가 모여 발표한 '역동적인 혁신경제' 업무보고에 따르면 2017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3위안에 드는 SW 전문기업 50곳을 육성키로 했다.

미래부는 지난해 SW중심사회 전략을 발표하고 SW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중이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SW(GCS)'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사업에 집중 R&D 투자하고, 연 매출이 100억·수출액은 100만달러에 이르는 기업을 올해 25개에서 2017년에는 50개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GCS사업은 2017년까지 4000억원이 투입되는 민관합동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에 올해는 486억원규모로, 오는 3월 공개모집을 통해 SW기업을 선발·지원하게 된다.

또한 유망기업이 실리콘밸리 등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사슬을 연계한다.

최 양희 장관은 "현재 모바일 플랫폼이나 e-북 등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관련해 유망 기업들이 많이 있다"며 "과거 사업을 GCS로확대 개편해 추가 예산도 확보. 역량을 가진 기업이 해외 진출 때 위험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클라우드 산업은 SW기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

이에 정부는 지역별 실증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해 국내 SW기업이 구축사례(레퍼런스)를 축적하고,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SW중심사회의 기반인 공정한 SW생태계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미래부는 오는 6월부터 SW영향평가제도 도입해 공공SW사업이 민간시장 침해 여부를 사전 검증해 민간 시장 위축을 방지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민관합동 SW사업 불공정 행위 모니터링 사업도 강화해 SW제값주기 문화확산에 적극 나선다. 이에 올해 말부터는 지난해 통과된 SW진흥법에 따라 공공SW사업 재하도급이 원천차단된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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