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아내인 배우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째로 오는 4월 출산한다고 소속사 MS팀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발표했다.
소속사는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며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점 이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곧 이민정이 지난해 7월부터 임신했다는 것을 뜻한다. 이병헌과 이지연은 그해 7월 1일 소개를 받는 자리 이후 7월 3일, 31일, 8월 14일 등 총 5차례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 기간 내에 둘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서 이지연이 이병헌에게 "뭘 좋아하느냐"고 묻자 이병헌은 "너"라고 대답했다. 또한 이병헌은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지금 내 머리 속?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등의 문자를 이지연에게 보냈다.
물론 이지연은 평소 알고 지내던 김다희와 사석에서 이병헌이 성적 농담을 하는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이를 빌미로 이병헌에게 거액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가 인정돼 이지연, 김다희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병헌이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도 인정했다.
이민정의 임신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이민정이 임신한 가운데 이병헌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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