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여름철 휴가 성수기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바캉스 위크(Vacance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 2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가격에서 최고 30%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콜맨이 2룸 텐트 3종을 30만원 균일가에 선보이고, 원터치 쉐이드를 50% 할인한다. 게스는 60% 할인을 진행하며, 보그너는 2013~2014년 봄·여름(S/S) 점퍼류를 10만9000원~29만9000원에 판매한다. 아쉬는 2011~2013년 상품을 8만9000~12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크록스는 샌들 상품을 1만9000원에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코오롱스포츠, 엘로드, 커스텀멜로우 등 코오롱 FnC 브랜드가 점퍼, 티셔츠, 바지 등을 85~90% 할인하는 특설 행사를 진행한다. 아레나와 엘르는 래쉬가드, 수영복, 원피스 등을 최대 60% 할인하며, 슈퍼링크는 래쉬가드를 최고 50% 할인하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마크제이콥스는 2013년과 2014년 S/S 상품을 70~90% 할인하며, 빈폴 아웃도어는 2015년 S/S 상품을 60% 할인한다. 이와 더불어, ‘라인프렌즈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센터 곳곳에서 캐릭터 인형탈과의 프리허그, 캐릭터 워터타투, 5인조 플래시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나이키가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해 의류와 신발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며, 아디다스도 최고 80% 할인을 진행한다. 코치는 기존 30% 할인율에 30% 추가 할인하며, 폴로 랄프로렌은 3품목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한다. 샘소나이트는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카멜리언트 등 캐리어 상품을 최고 50% 할인한다. 한편, 23일과 24일 양일간 아르마니 스토어, 에트로 , 페라가모, 등 5개 명품 브랜드 합산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hyunkim@fnnews.com 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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