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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마포 업무지구를 한 걸음에 ‘리마크빌 영등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6 10:39

수정 2016.10.06 10:39

- 10월 중순 입주, 사전계약자들에 한해 1개월 렌트프리
- 영등포시장역 역세권, 직주근접형 오피스텔로 각광

리마크빌 영등포 조감도
리마크빌 영등포 조감도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직주근접형’ 주거지의 인기가 통한다. 오피스텔의 주요 임차인이 결혼 전인 젊은 직장인들인 것을 감안하면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오피스 타운 인근의 거주지가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알짜 주거지인 셈이다.

특히 싱글족들은 무조건 저렴한 임대주택을 찾는 소비 형태 보다 출퇴근 시간에 소요되는 시간의 가치, 오피스텔에 거주하면서 느끼는 만족도와 서비스 등이 임대료로 상쇄될 만큼 매력적인 곳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인기 주거지로 등극한 ‘리마크빌’이 그 대상이다. 동대문과 영등포 2곳에서 현재 임차인을 모집 중인데, 이 곳은 모두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동대문의 경우 패션타운, 강북 도심권 근로자들이 주로 찾는 곳이며 영등포는 여의도와 마포권역의 출퇴근 자들에게 선호가 높은 편이다.


‘리마크빌’에서는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어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바쁜 직장인들이라면 공감할 ‘시간이 없어서 맡기지 못한’ 세탁물이나 청소 서비스 등을 컨시어지 데스크를 통해서 손쉽게 이뤄져 혼자 살아도 어려움 없는 생활이 가능하다.

이 중 ‘리마크빌 영등포’는 10월 중순 입주가 시작되는 곳으로 완공 전부터 문의가 이어진 곳이다. 영등포시장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도 근거리에 있어 2,5,9호선 이용이 가능하다.

실내에는 전기쿡탑, 전자레인지,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공기정화기 등이 설치되어 있어 입주자들의 부담을 줄였고 붙박이장과 대형신발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오피스텔의 단점인 실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25~45㎡, 원룸과 투룸 형태로 선보인다. 특히 투룸은 거실과 베드룸 등 창문이 2곳에 있어 채광, 환기가 뛰어나고 발코니가 있는 세대도 있어 소형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지로 만들어진다.

또 이곳에는 KT그룹의 강점인 빠른 정보통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GiGA 인터넷, 와이파이, IPTV(인터넷 TV)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관리비를 아낄 수 있고 리마크빌의 특화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와 특색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운동량 체크가 가능한 스마트 휘트니스, 스마트 우편함과 이 곳의 특화 설계인 펫 존도 설치되어 오피스텔의 주요 수요층인 젊은 직장인들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펫 존은 B동 3층 세대에 있어 애견/애묘인들이 주목할 만 하다.

kt estate가 직접 관리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이라서 계약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거래 사고나 집주인과 생기는 크고 작은 분쟁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보증금 반환문제도 매끄럽게 처리되고 월세 소득공제, 전입신고를 할 수 있으며 BC우리카드에서 출시한 ‘리마크 제휴카드’를 통해 임대료와 관리비를 자동이체 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임대관리비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입주상담센터는 사업지 옆 영등포동8가 92번지(영등포구 영신로 220)에 마련되어 있으며 면적과 층, 향에 따라 임대료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입주일 이전에 계약한 임차인에게는 ‘임대료 1개월 무료’ 행사도 펼치고 있어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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